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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양성 및 지역산업 연계 대학 특성화 사업 위해 양 기관 교류·협력 약속 대학생 취업률 제고 및 전문성 강화, 산학 협력 활성화 기대 [2016-4-21] < 21일 영남대와 한국표준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한국표준협회(회장 백수현)와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산업을 연계한 대학 특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1일 오전 10시 영남대 총장 접견실에서 양 기관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보급 및 운영 ▲지역산업과 연계한 대학 특성화 사업 협력 및 지원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인증, 교육, 진단 및 OJT 지원 ▲표준 및 품질관련 사업과제 공동 발굴 ▲상호 관심분야에서의 성과 및 데이터 교환 ▲기타 상호 협의한 사항에 대한 과제 발굴 및 수행 등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활용하고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대 노석균 총장, 임병덕 총무처장, 조계현 소재부품창의인력양성사업단장, 홍오영 교무부장을 비롯해 한국표준협회 백수현 회장, 김광용 기획전략본부장, 김상석 대구경북지역센터장, 사우진 수석연구원 등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백수현 회장은 “한국표준협회는 산업체 종사자 교육 등을 통해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다양한 산업 정보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교육에 대한 노하우가 있어 양 기관의 역량을 모은다면 학생들의 취업과 대학의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표준협회는 산업표준화 및 품질경영을 촉진해 과학기술 진흥과 생산 능률의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62년 설립된 특별법인이다. 각종 산업표준 보급, KS표시 인증, 국가품질상 제도 운영 뿐만 아니라 CEO아카데미, 경영전략, 표준시스템 교육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운영하는 전문기관으로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영남대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가 기대된다. 노석균 총장은 “대학에서도 산업수요에 맞는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 체결로 대학은 산학협력 체계를 보다 확고히 하고, 학생들은 기업이 원하는 역량과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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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정신 계승해 개도국 동반성장 이끄는 글로벌 리더 다짐 각계에서 활동 중인 새마을국제개발학과 동문들 참석해 후배 격려 [2016-4-21] <16일 영남새마을장학회가 제11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영남새마을장학회(회장 김정일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가 지난 16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제11회 영남새마을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이영훈(23,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 3년) 씨 등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 재학생 15명에게 장학금 1천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영남새마을장학회는 2003년에 창립해 2006년 10명에게 첫 장학금을 지급한 이후, 올해까지 총 146명에게 1억 4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영남새마을장학회는 영남대 지역사회개발학과(현 새마을국제개발학과)에 입학해 4년간 새마을장학금을 받고 학업을 마친 후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창립된 후배사랑 장학회로 지난 2003년 12월 최외출 영남대 부총장(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수) 등이 주축이 돼 설립됐다. 영남새마을장학회는 후배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했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정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졸업생들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서로 협력해 장학금을 마련하고 후배들을 격려하게 돼 기쁘다”며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최외출 영남새마을장학회 명예회장은 축사를 통해 “열심히 역량을 쌓아 한국과 개도국의 동반성장을 견인하는 인재로 성장해 사회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담당해 주고, 훗날 후배세대를 성원하는 일도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모교에 재직 중인 이양수 새마을국제개발학과장, 이정주 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수, 이미숙 박정희새마을대학원 교수, 황승일 객원교수(새마을국제개발학과)를 비롯해 신준호 보건복지부 과장, 신은숙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 하영숙 대구시 여성가족정책관, 최영재 공인노무사, 김진영 팔공엠엔씨 대표, 이경섭 경일대 취업센터장, 이호열, 정재훈 ㈜툴이즈 대표이사, 강동필 명품감정평가사사무소 감정평가사 등 대학, 지자체, 기업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인 학과 졸업생 선배들이 자리를 함께해 후배들을 격려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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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석균 영남대 총장, 1학기 중간시험 첫 날 아침 'A+ 간식 배달' 보직교수·총학생회와 함께 컵밥, 음료수, 간식 나눠주며 학생들 격려 [2016-4-20] <영남대 노석균 총장과 곽병철 총학생회장이 중간시험 첫 날 아침,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 “학생 여러분, 아침 거르지 마세요! A+ 간식 먹고, 시험 대박나세요!” <!--[if !supportEmptyParas]--> 영남대학교 노석균 총장이 2016학년도 1학기 중간시험 첫 날 새벽같이 등교해 아침을 거른 학생들을 위해 간식 배달 에 나섰다. 20일 오전 7시30분 총장과 보직교수들이 총학생회와 함께 시험공부를 하려고 아침 일찍 등교한 학생들을 위해 아침 간식 배달에 직접 나섰다. 영남대 중앙도서관 지하 1층 로비와 계단에는 간식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학생들의 줄이 길게 이어져 발 디딜 틈이 없었다. <!--[if !supportEmptyParas]--> <영남대 학생들이 중간시험 첫 날, 줄을 서서 간식을 받고 있다.> <!--[endif]--> 시험공부를 위해 이른 아침 학교 도서관을 찾은 박진용(23, 경영학부 4년) 씨는 “오늘 전공 시험이 있어 공부하기 위해 학교에 일찍 오느라 아침을 못 먹었는데, 도서관에서 생각지도 못한 간식을 받게 돼 기쁘다”며 “총장님께 직접 간식을 받은 만큼 이번 중간시험은 대박 날 것 같다”고 말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이번 A+ 간식사업을 준비한 영남대 총학생회장 곽병철(28, 신소재공학부 4년) 씨는 “매 학기 A+ 간식사업을 해오고 있는데, 학생들의 호응이 정말 좋다. 같은 학생 입장에서 학우들이 공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총학생회에서는 간식 사업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이날 간식 배달은 영남대 중앙도서관 지하 로비와 과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총 800명분의 컵밥과 음료수, 과자를 준비했지만 20분도 채 되기 전에 동이 날 정도로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노석균 총장은 “시험 준비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등교해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시험 공부도 해야하고 취업 준비도 해야하고, 많이 힘들고 지치겠지만 항상 곁에서 응원하는 스승과 학우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조금만 더 힘을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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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와 손잡고 2020년까지 에티오피아에 보은의 새마을운동 전수 영남대-구미시, 공동 개발협력 사업추진 MOU 체결 교육 중심의 새 모델 보급...6.25전쟁 참전지원에 보답 [2016-4-19] <영남대와 구미시가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영남대와 구미시가 개발도상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빈곤 퇴치를 위해 새마을운동의 지구촌 확산을 위한 공동 개발협력 사업에 나선다. 양 기관은 18일 구미시청에서 ‘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 협약식’을 갖고, 올해부터 2020년까지 에티오피아 암하라주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 보급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이 날 협약식에는 구미시 남유진 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박의식 부시장, 이수영 안전행정국장, 영남대 최외출 부총장(박정희새마을연구원장), 박승우 박정희새마을대학원장, 김기수, 이희욱 박정희새마을대학원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지구촌 빈곤을 퇴치하고 ‘더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위하여’라는 교육 목표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글로벌새마을운동 모범 모델을 개도국에 보급하기로 했다. 그 첫 번째 대상지로 6.25전쟁 때 UN군의 일원으로 한국을 돕기 위해 아프리카 국가로는 유일하게 지상군을 파견했던 에티오피아를 선정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구미시는 이번 글로벌새마을운동 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지원을 하고, 영남대는 전문 인력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사업의 운영은 영남대 박정희새마을연구원이 맡기로 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협약식 인사말에서 “구미시는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이자 대한민국의 압축성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산업도시이며, 새마을운동의 종주도시인 만큼 국제사회에 대한 협력사업에 솔선할 필요가 있다”며 “구미시와 영남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에티오피아 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은 빈곤퇴치와 개도국 지원을 위한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외출 박정희새마을연구원장은 “작년 UN에서 정한 지구촌 빈곤퇴치를 위한 ‘2016-2030년 지속가능 발전 목표(SDGs)’ 추진 첫 해에 구미시와 영남대가 개도국 빈곤퇴치를 위한 교육 중심의 차별화된 새로운 새마을운동 모범 모델을 에티오피아에 보급하는 것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새마을운동 전수가 과거 한국이 국제사회로부터 받았던 도움에 대한 보은 차원을 넘어 인류 공동의 목표인 빈곤퇴치를 위한 지구촌의 핵심 정책과 수단으로 역할과 기능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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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 日 · 中 연구자들과 국제공동 연구 , 매년 SCI 논문 10 여 편 발표 세계적인 재료공학분야 서적 국내외 교수와 공동 집필해 화제 [2016-4-18] 한영환(59) 영남대 신소재공학부 교수가 한국세라믹학회 2016년 ‘학술상’을 수상한다. 1957년 설립된 한국세라믹학회(회장 오영제)는 국내 세라믹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학술단체다. 10년 이상 세라믹에 관한 저서 및 논문 등으로 세라믹 학술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자를 매년 1명 선정해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적격자가 없을 경우에는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는 등 수상자의 자격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한 교수는 나노세라믹 소재의 통전가압소결(Spark Plasma Sintering, 이하 ‘SPS’) 분야의 권위자다. 한 교수는 SPS에 의한 나노세라믹 재료 내의 탄소나노튜브(CNT), 그래핀(Graphene) 첨가 복합체 특성 평가, 인공 뼈의 재료로 활용되는 바이오나노센서용 투명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ydroxyapatite) 제조, 원자력 재료로 사용되는 실리콘 카바이트계의 접합 등에 대한 연구를 최근 수년간 진행해왔다. 한 교수는 미국 UC 데이비스(UC Davis), 일본 국립물질재료연구기구(NIMS, National Institute for Materials Science), 중국 닝보재료기술공학원(NIMTE, Ningbo Institute of Materials Technology and Engineering, Chinese Academy of Science)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자들과 국제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SCI 논문을 매년 10여 편 씩 발표하는 등 왕성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외 연구진들과 공동 연구를 진행해 ‘스텔스기 레이더 차폐용 분말재료’ 관련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세계 재료공학 분야 연구자들 사이에서 ‘바이블’로 불리는 ‘CRC(Chemical Rubber Company) 머티리얼즈 사이언스 앤드 엔지니어링 핸드북[Materials Science and Engineering Handbook, UC 데이비스 공과대학 제임스 새컬포드(James Shackelford) 교수, 영남대 신소재공학부 김석영, 한영환 교수, 부산대 재료공학과 권세훈 교수 공저] 제4판을 공동 집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 교수는 “국내외 여러 연구자들과 국제 공동연구를 진행해 이룬 성과가 크다. 그들을 대표해 이번 학술상을 받는 것”이라며 공동 연구를 진행한 연구자들에게 공을 돌렸다 또한 “한국과 영남대의 세라믹 분야 연구 역량이 세계적인 수준이 될 수 있도록 학부와 대학원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 공동연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 교수는 미국 네바다 주립대(University of Nevada)에서 박사 학위 취득 후, UC 데이비스와 UC 버클리에서 연구원을 역임하고 2010년부터 영남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재료공학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스크립타 머티리얼리아(Scripta Materialia)’, 어드밴시스 인 어플라이드 세라믹스(Advances in Applied Ceramics)의 객원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학술상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센텀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며, 한 교수는 시상식 전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6 한국세라믹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폭발 참사 관련 차세대 원자로 부품 대체 재료 연구개발’을 주제로 기념강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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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총 12의석 중, 영남대 출신이 8개 차지 19대 선거 이어 동문파워 발휘 2014년 지방선거,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장 21명, 교육감 1명 배출 [2016-4-14]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된 영남대 동문들> (위 첫째 줄 왼쪽부터 주호영, 김상훈, 유승민, 김부겸, 둘째 줄 왼쪽부터 정태옥, 정종섭, 조원진, 윤재옥, 세 번째 줄 왼쪽부터 김광림, 김석기, 이완영, 김종태, 맨 아래 왼쪽부터 이철우, 최경환, 전혜숙, 추미애)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다시 한 번 동문파워를 확인했다. 13일 치러진 선거 결과, 영남대는 지역구에서 총 16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했다. 지역별로는 우선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당선자를 대거 배출했다. 대구 수성(을) 주호영(법학78), 서구 김상훈(법학82), 달서(병) 조원진(행정대학원97), 동구(을) 유승민(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06, 이하 ‘최경’), 달서(을) 윤재옥(최경08), 수성(갑) 김부겸(최경12), 북구(갑) 정태옥(행정대학원 최고위정책리더과정15), 동구(갑) 정종섭(최경16) 등 대구 지역 총 12명의 의석 중 8석을 영남대 출신들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지역에서는 안동 김광림(경제69), 경주 김석기(행정71), 고령·성주·칠곡 이완영(행정76), 상주·의성·군위·청송 김종태(최경01), 김천 이철우(최경06), 경산 최경환(최경06) 등의 당선자가 영남대 출신이다. 또한 서울지역에서 광진(갑) 전혜숙(약학73), 광진(을) 추미애(최경08) 당선자 등 지역구에서 총 16명의 영남대 출신 인사가 제20대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앞서 영남대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15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한 바 있으며, 2014년 지방선거에서도 광역자치단체장 2명, 기초자치단체장 19명, 교육감 1명 등 총 22명을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정치권에서의 동문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한편, 영남대 총동창회는 4월 29일 오후 6시 30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당선동문 축하연을 열고 제20대 의정활동을 응원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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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임원 18명 배출해 Top 10 포스코, 신한금융지주, 한국전력공사 등 임원 배출 대학 순위 상위권 랭크 현대차그룹 CEO 배출 대학 순위도 ‘전국 3위’ [2016-4-11]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현대차그룹과 포스코 임원 배출 대학 순위에서 전국 Top 10에 든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한 시사주간지가 ‘30대 기업 임원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영남대는 현대차그룹 임원 18명을 배출해 전국 10위에 올랐고, 포스코 임원은 4명을 배출, 전국 8위에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신한금융지주 임원 15명 가운데 2명이 영남대 출신으로 고려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임원을 배출했으며, 한국전력공사 상근임원 6명 가운데 1명도 영남대 출신으로 확인되는 등 대한민국 재계를 이끌고 있는 주요 대기업과 공기업에서 영남대 출신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영남대는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가 분석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17개 계열사 CEO 출신 대학 분석결과에서도 2명의 CEO를 배출하며 서울대, 고려대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CEO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학서(61, 경영 79학번) 현대제철 사장과 정일수(58, 기계 76학번) 현대파워텍 대표이사가 영남대 출신이다. 한편, 영남대는 지난해 <현대경영>에서 분석, 발표한 국내 100대 기업 CEO 배출 대학 순위에서도 전국 6위에 올랐으며, 코스닥협회 '코스닥상장법인 경영인 현황' 조사에서도 2013년, 2014년 연속 출신대학 순위 전국 6위를 기록하는 등 영남대 동문들이 대한민국 재계를 이끌고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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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부 자작자동차동아리 ‘YUSAE’ 전기자동차 분야 국제학회에서 ‘우수논문상’ 수상 국제자작자동차대회 종합우승 등 ‘이론·실무·경험’ 3박자 갖춰 [2016-4-8] [출처 : KBS 뉴스] 영남대 학생들이 '제1회 전기자동차·스마트그리드·정보기술 국제학회(ICESI, The 1st International Conference on Electric Vehicle, Smart Grid, and Information Technology)'에서 우수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 영예의 주인공은 영남대 자작자동차동아리 'YUSAE'에서 활동 중인 기계공학부 이순기(24, 4년), 염승제(22, 3년), 이윤화(21, 4년) 씨. 이들은 '2015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용 전기자동차의 설계(Student Design of Electric Vehicle for 2015 Baja SAE KOREA Competition)' 논문으로 이번 국제학회 우수논문에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논문에 제1저자로 참여한 이윤화 씨는 "논문에서 차량의 구조 및 감속기 설계, 모터의 제어와 냉각을 위한 시스템 설계, 차량의 동적 해석 등을 다루었다. 실제 소형 오프로드 전기자동차를 설계, 제작해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 전기차 부문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 당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면서 "일반적으로 전기자동차의 단점인 등판 각도 상승을 위한 감속 설계를 비롯해 토크 배분을 위한 모터 설계, 서스펜션(노면의 충격이 차체나 탑승자에게 전달되지 않게 충격을 흡수하는 장치) 최적화를 시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YUSAE' 동아리는 최근 몇 년간 열린 국제자작자동차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종합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이론과 실무지식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여러 자작자동차대회에서 직접 자신들이 설계하고 제작한 자동차를 운행해보면서 축적한 경험을 자동차 성능 향상을 위한 연구에 활용하면서 성과를 높이고 있다. 이들을 지도한 황평 영남대 기계공학부 교수는 "학생들이 직접 1인승 소형 오프로드 전기자동차를 설계하고 제작한 내용을 논문으로 담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이번 논문이 이와 유사한 레져용 차량, 농업용 차량, 근거리용 전기자동차의 설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향후 자율주행자동차의 기본 모델로서의 활용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YUSAE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이순기 씨는 "전기자동차의 성능 향상을 위한 후속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지도교수님에게 많은 조언을 구하고 있다"면서 "토크 증대와 등판 능력 향상을 위한 모터제어기술, 차량 무게 감소를 위한 구조설계 변화, 차량 내구성 향상을 위한 차체 설계 등 다양한 시도를 해 볼 것"이라며 앞으로의 연구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번 국제학회 논문상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달 24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막을 내린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폐막식에서 열렸다. <제1회 전기자동차·스마트그리드·정보기술 국제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자작자동차동아리 YUSAE 학생들과 황평 지도교수> (왼쪽부터 이순기, 염승제, 이윤화 씨, 황평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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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CEO 3명 배출, 금융권 동문파워 재확인 이동걸 산은 회장, 이신기 신한아이타스 사장, 황종섭 하나저축은행 대표 박인규 대구은행장, 이동건 우리은행 수석부행장도 2014년부터 진두지휘 [2016-4-5] <왼쪽부터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이신기 신한아이타스 사장, 황종섭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 영남대(총장 노석균)의 동문파워가 금융권에서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최근 한 경제지가 2016년 신임 금융권 CEO들의 대학과 전공을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초 임명된 금융권 CEO 23명 가운데 영남대가 3명으로 가장 많은 CEO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대와 함께 연세대가 3명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고,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가 각각 2명씩의 신임 CEO를 배출하며 뒤를 이었다. 영남대 출신 CEO는 올해 2월 KDB산업은행 회장으로 취임한 이동걸 동문(68, 경제 66학번)을 비롯해 76학번 동기로 지난 3월 나란히 신한아이타스 사장과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신기 동문(59, 무역 76학번)과 황종섭 동문(57, 정치외교 76학번)이 있다. 이들 영남대 동문은 수십 년간 금융권에 몸담으면서 능력을 인정받은 대한민국 대표 금융인이다. 먼저,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신한은행 부행장,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신한캐피탈 대표이사, 굿모닝신한증권 CEO 등 다양한 금융 기업을 이끈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특히, 이 회장은 2013년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영남대 경제금융학부 특임석좌교수로 임용돼 모교 후배들에게 금융 산업의 현장 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후학 양성에도 매진해 왔다. 이신기 신한아이타스 사장은 1982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대구경북영업본부장, 신한은행 부행장보, 신한금융지주회사 부사장을 거쳐 이번에 신한아이타스 사장에 선임됐으며, 황종섭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는 1979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2010년 하나은행 영업추진 1본부장, 영남영업그룹 부행장을 거쳐 지난달 24일 대표이사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영남대 출신 인사들의 동문파워는 금융권에서는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지난 2014년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에 취임해 3년째 대구은행을 이끌고 있는 박인규(62, 무역 73학번) 동문과 박 회장에 앞서 DGB 금융지주를 만들고 제1대 회장 및 제10대 대구은행장을 역임한 하춘수(63) 전 회장 역시 영남대 경영학과 72학번 출신이다. 또한 2014년부터 우리은행 수석부행장을 맡고 있는 이동건 부행장도 대표적인 영남대 출신 금융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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