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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개국 유학생들 문화·언어 장벽 넘어 글로벌 소통 외국인 유학생들, 사물놀이·태권도 공연 선보이며 축제 즐겨 더운 나라 유학생 위한 ‘겨울옷 나눔 바자’도 함께 열려 [2018-11-12] 영남대학교가 ‘YU Cultural Festival’을 개최했다. 지난 9일 오후 영남대 정문 수변무대와 천마로에서 열린 ‘YU Cultural Festival’은 영남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 간의 국제 문화 교류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파키스탄, 인도, 이란 등 30여 개국에서 온 80여명의 유학생이 한국 학생들과 함께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서로 소통하는 즐기는 축제의 장이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영남대 천마로에 설치된 각 국의 문화부스에서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전통의상 체험과 각종 소품을 전시해 행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학생들은 학생, 교수 등 학교 구성원들이 후원한 400여 점의 물품들을 판매하는 바자회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날 바자회에서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겨울옷이 큰 인기를 끌었다. 동남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 등 더운 나라에서 유학 온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에서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 수익금은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영남대 정문 수변무대에서는 9개국 외국인 유학생들이 준비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흥을 더했다.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들의 사물놀이와 태권도 공연을 시작으로 유학생과 한국학생들이 준비한 전통 악기 연주, 노래, 춤 등을 차례로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영남대학교 새마을국제개발학과 학생회, 국제개발협력전문가 동아리 ‘IDEA’, 영남대학교 유학생 연합 ‘YUISA’, 박정희새마을대학원 학생회 학생들이 공동 기획해 유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동티모르 주한 대사와 르완다 대사관 관계자 등도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함께 어울렸다. 영남대 한동근 행정부총장은 “같은 캠퍼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문화공연을 통해 축제도 즐기고 바자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이 행사를 통해 세계 각 국에서 유학 온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며 세계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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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정년퇴임 앞두고 학과 발전기금 1,200만원 기탁 재직 중 대학 발전기금 꾸준히 기탁…누적 기탁금액 4천만 원 [2018-11-9] 37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며 정년퇴임을 앞둔 대학 교수가 제자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9일 오후 3시 영남대 산림자원및조경학과 박찬용(65, 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 교수가 서길수 총장을 만나 학과 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1,200만원을 전달했다. 박 교수는 대학 재직 중에도 꾸준히 발전기금을 기탁해 총 4천만 원을 기탁했다. 내년 2월 정년퇴임을 앞두고 다시 한 번 학과 발전기금을 기탁한 것이다. 박 교수는 “영남대 출신으로 모교 캠퍼스에서 37년간 몸담으며 대학으로부터 많은 것을 얻었다. 그 고마움을 대학과 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되돌려 주고 싶다.”면서 “이번 학기를 끝으로 강단을 떠나지만 언제 어디서나 모교와 제자들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화답해 서길수 총장은 “그동안 교육과 연구를 통해 후학 양성과 대학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에 대해 대학을 대표해 감사드린다. 떠나시는 그 순간까지 대학 발전을 염원하는 교수님의 뜻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1982년 영남대 조경학과 교수로 부임해 37년 간 교육과 연구 활동에 매진해 왔다. 영남대 자연자원대학장, 환경보건대학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영남대 사회교육원장을 맡고 있다.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국토해양부 중앙설계심의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대구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경상북도 건설기술자문위원회 위원, 울산시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박 교수는 포항 호미곶 새천년해맞이 기념공원 설계와 임하댐 환경정비 기본계획 , 안동댐 주변지역 종합정비계획을 비롯해 영남대 캠퍼스 주진입부 및 보행가로와 중앙도서관 중심광장 , 거울못 수변공간 등을 설계하는 등 교내는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설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 박 교수는 국내 조경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2년 ‘자랑스러운 조경인상’과 2010년 ‘경상북도 문화상(조형예술부문)’ 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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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영남대, 전 세계 30개국 유학생 참여해 ‘세계시민의식’ 공유 각 국 전통음식 즉석 요리해 나눠 먹으며 글로벌 축제의 장 만들어 주한 동티모르 대사도 직접 참여해 학생들과 어울려 [2018-11-9] <새마을국제개발학과 학생들과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들이 ‘세계시민 캠페인’에서 캠퍼스 정화활동을 펼쳤다> 영남대학교가 9일 전 세계 30개국에서 온 유학생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세계시민 캠페인’을 개최했다. 세계 각국의 문화 교류를 통한 세계시민의식을 공유하고, 지구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가 주관한 ‘세계시민 캠페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는 영남대 학생들과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함께 캠퍼스 환경정화 활동으로 축제의 문을 열었다. 캠퍼스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일체감과 책임의식을 느끼고 화합과 상생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이후 영남대 정문 인근에 마련된 국가별 부스에서 지구촌 음식문화 체험 행사를 가졌다. 각 국의 전통음식을 즉석으로 요리해 참가자들과 나눠먹으며 축제를 즐겼다. 총 16개 국가에서 참가한 체험 행사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1, 2위로 꼽히는 인도네시아의 렌당(rendang)과 나시고렝(nasi goreng)에서부터 르완다의 우부뇨브가(ubunyobwa), 아프가니스탄의 볼라니(bolani)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맛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도네시아 출신으로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재학 중인 안디카 아유 푸트리(26, Andika Ayu Putri) 씨는 “인도네시아의 전통 음식을 한국 학생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여서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참가했다. 학생들이 각 국의 음식을 먹고 이야기도 나누고 문화를 공유하면서 축제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계시민 캠페인’에 참여해 전통 음식을 만들고 있는 아달지자 시메네스 주한 동티모르 대사> 특히 이날 행사에는 아달지자 시메네스(Adalgisa Ximenes) 주한 동티모르 대사가 직접 참석했다. 시메네스 대사는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재학 중인 동티모르 유학생과 함께 음식을 요리하며 행사에 참가한 각국의 학생들과 어울렸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강유진(20,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 2학년) 씨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전통 음식을 요리하는 것을 돕고 만든 음식을 같이 먹으면서, 서로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짧은 시간이지만 그들의 음식과 언어, 문화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국제개발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가 KOICA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으로 추진한 다양한 새마을국제개발협력사업과 해외협장학습 프로그램, 연구 활동 등에 대한 성과를 전 세계 유학생들과 함께 공유해 큰 관심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새마을국제개발활동을 통해 축적한 영남대의 국제화 역량과 미래 세대의 국제사회 기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소통했다. ‘세계시민 캠페인’을 기획한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 이정주 교수는 “근면, 자조, 협동에 기반한 나눔, 봉사, 창조의 새마을정신의 가치는 세계 시민들이 더불어 잘사는 국제개발협력의 실천적 덕목으로 체득할 수 있는 기본 정신이다. 이러한 가치를 토대로 그동안 새마을국제개발과 관련한 교육 경험과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상생의 역량을 갖춘 참다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이 같은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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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산학협력단 ‘제3회 대구특구 TBC(Tech Biz Conference)’ 개최 대학, 연구소, 기술보증기금 등 참여…기업 기술 이전 및 사업화 지원 논의 청년TLO(기술이전 전담조직) 활약 두드러져…기업 대상 기술 설명, 1:1 상담 [2018-11-2] <2일 영남대 산학협력단이 ‘제3회 대구특구 TBC(Tech Biz Conference)’를 개최했다> 영남대 산학협력단이 대학이 보유한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한 ‘제3회 대구특구 TBC(Tech Biz Conference)’를 개최했다. 지역 대학과 연구소 등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지역기반 기업에게 이전하고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2일 오후 2시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대구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주최, 영남대 산학협력단과 링크플러스(LINC+)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영남대, 대구한의대, DGIST, 경북테크노파크, 한국식품연구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김해의생명센터, 기술보증기금 대구기술융합센터를 비롯해 중소기업 등이 참여해 주요 대학과 연구소 등이 보유한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참여 기관들은 기술 이전 및 사업화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기술공급 기관 및 컨설팅 기관 간의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영남대 청년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 기술이전 전담조직)도 참여했다. ‘청년TLO’는 이공계 청년이 대학 및 대학원(석사) 졸업 이후, 연구원 신분으로 대학 산학협력단, 연구실 및 실험실 등에서 우수 기술의 기업 이전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전문인력이다. 이들은 이날 행사에서 기업 등을 대상으로 기술 설명과 1:1 상담을 실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청년TLO로서 행사에 참가한 류의석(25, 영남대 컴퓨터공학과 졸업) 씨는 “청년TLO 사업을 통해 교육받고 연구한 것들이 실제 기술이전으로 어떻게 연계되는지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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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약학’ 공동연구로 융합 연구 결실 에어로졸 연속공정으로 암 치료에 최적화된 흑린 제조 기술 개발 국제 저명 학술지 ‘ACS Nano’ 최신호 게재 [2018-11-2] <학문간(기계공학-약학) 융합 연구를 통해 암 치료에 적용 가능한 기반 기술을 개발한 영남대 연구팀> (왼쪽부터 영남대 약학부 김종오 교수, 기계공학부 변정훈 교수, 약학부 용철순 교수)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기계공학과 약학 분야 융합 연구를 통해 암 치료에 적용 가능한 기반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영남대 기계공학부 변정훈(39) 교수와 약학부 김종오(43), 용철순(62) 교수의 공동 연구를 통해 진행됐다. 연구팀은 지난해 학문간 융합 연구를 통해 약물 제조 신기술을 개발해 학계로부터 크게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그 후속 연구 성과다. 영남대 연구팀은 이번에 세계 최초로 에어로졸 연속공정(Aerosol Continuous Process, 기체 공정을 통한 흑린의 연속적 나노화)을 통해 흑린(Black Phosphorus) 나노화(Nanorization, 나노미터 크기로 미립화)를 구현했다. 암 치료에 최적화된 흑린 제조 기술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변정훈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기존의 복잡하고, 유해한 나노화 공정을 대체함과 동시에 균일한 형태로 연속제조가 가능한 플랫폼을 제안했다.”면서 “나노화된 흑린을 화학-온열면역치료용 나노물질의 기반소재로 적용해 직장암 치료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연구 성과를 밝혔다. 최근 20년간 다중적 암치료(화학, 면역 등의 기능이 동시에 적용된 복합적 치료 기법)를 위한 자극반응형(Stimuli-Responsive) 생기능성 나노물질의 연구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져 왔다. 하지만 이러한 나노물질은 체외 배출 및 분해, 부작용, 독성 등의 문제점을 갖고 있다. 흑린은 체내 생분해가 가능하고, 독성이 낮아 다중적 암치료를 위한 기반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김종오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한 기술이 인체의 구성요소 중 하나인 ‘인’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암치료용 나노물질을 제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인체 친화적인 암치료 물질을 설계하고 적용할 수 있는 ‘에어로졸 기반의 가변형 나노의약 제조’에 대한 후속 연구를 진행해 나노의약의 실용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 지원사업과 선도연구센터(MRC)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플러그-앤-플레이 에어로졸 나노화 기법으로 제조된 흑린을 이용한 직장암의 다중적 치료 적용(Plug-and-Play Nanorization of Coarse Black Phosphorus for Targeted Chemo-photoimmunotherapy of Colorectal Cancer)’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미국화학회가 발행하는 세계적인 학술지 ‘ACS Nano’(영향력지수(IF) 13.709) 최신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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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동아리 C.S.I 1위 올라, 파이노믹스 동아리도 ‘우수상’ 빅데이터 기반 개인 소비습관 개선 금융상품 ‘PEFE’ 제안 개인 재무관리, 지역경제 활성화,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 [2018-11-1] <금융감독원 ‘제13회 금융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제금융학부 학생들> (왼쪽부터 송준호, 양아연, 오지연, 상민철 씨) 영남대 경제금융학부 학생들이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제13회 금융공모전 대학생 금융콘테스트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한꺼번에 수상했다. 10월 31일 금융감독원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영남대 C.S.I 팀이 1위에 올라 최우수상(금융감독원장상), 파이노믹스 팀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영남대 경제금융학부 오지연(24, 4학년), 상민철(23, 3학년), 송준호(23, 3학년), 양아연(21, 4학년) 씨로 구성된 C.S.I 는 학부 내 학술 동아리다. 이들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개인 소비습관 개선 금융상품 ‘PEFE(Personalized Financial management Messenger)’를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PEFE’는 개인이 설정한 금융목표와 소비습관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의 소비 패턴을 관리해주는 스마트폰 어플 연동 금융 서비스다. 소비성향 분석뿐만 아니라, 개인에게 적합한 저축상품을 찾아주는 등 개인별 재무관리도 도와준다. 또한 금융기관은 이러한 개인별 소비 패턴에 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 중소 자영업자들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PEFE는 공익적 기부 활동도 접목했다. 개인별 금융 관리 목표를 달성하면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이 포인트를 개인이 직접 어플에 연동된 지역 단체에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기관이 소비자를 통해 간접 기부활동을 하고, 개인도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기부에 동참하도록 함으로써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다. 오지연 씨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계부채 급증과 지역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난 해소방안에 대해 고민하다가, 최종 소비주체인 개인의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제안하게 됐다.”면서 “금융기관과 소비자가 함께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공익적인 목적까지 더해진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기뻐했다. 상민철 씨는 “금융 공기업으로 진로를 잡고 공부하고 있다. 기업이 이익을 창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금융기업은 공적인 영역에서 사회에 공헌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금융기관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 모델에 대해 꾸준히 고민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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