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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본선 진출 후 수상 협력병원 자율 안전보건활동 능력 향상 컨설팅 사례 '호평' [2019-8-6] <영남대학교의료원 전경>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태년)은 지난 7월 4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최 '서비스분야 안전보건활동 우수 사례 발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과 협력병원 대상 컨설팅 우수 사례로 6개 기관이 본선에 진출해 경쟁했다. 영남대의료원은 이번 대회에서 '위험커뮤니케이션 활성화로 안전한 병원 만들기 운동', '고객의 폭언 및 폭행 예방 프로그램', '협력병원을 대상으로 한 Altogether 안전보건 컨설팅'을 추진한 사례와 방법, 그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영남대의료원의 사례 발표를 맡은 안전보건관리팀 지정혁 선생은 "위험성 평가 작성 방법, 유해화학물질 관리, 안전보건관리 기법 등 협력병원의 자율적 안전보건활동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컨설팅 했던 사례가 많은 호응을 받았는데 해당 사례가 수상에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영남대의료원은 2018년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이래로 지속적으로 관련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직업병 예방 및 건강증진활동 프로그램 운영, △의약품 투여, 체성분 측정 및 건강 상담, 심리 상담실 운영 등 안전보건 관련 상담 진행, △근골격계 질환 예방 기기를 비치한 안전보건증진실 상시 운영 등 근로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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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공업기술연구소, 2023년 4월까지 지자체로부터 34억 원 지원받아 연구원·기업과 협업…미래형 자동차 분야 맞춤형 인재 육성 총 170명 교육생 선발…지역기업 우수인력 공급,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대 [2019-7-23]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휴스타[HuStar(Human Star)] 혁신아카데미’ 사업단에 선정됐다. 휴스타 혁신아카데미는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갈 혁신 인재 양성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학의 연구소와 대구·경북 연구·지원기관 주관으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한 후 기업 수요에 맞는 대학원 수준의 현장실습 교육을 5개월간 운영하고, 교육을 마친 수료생이 기업에 3개월간 인턴과정을 거친 후 해당기업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경북도는 미래차, AI-SW, 바이오, 로봇 등 총 4개 분야 사업단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영남대 공업기술연구소(사업책임자 황평 자동차기계공학과 교수)가 미래자동차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영남대는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과 협업을 통해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미래형 자동차 분야 맞춤형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영남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올해 8월부터 2023년 4월까지 경북도로부터 34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영남대는 미래형 자동차 분야와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을 위해 9월까지 커리큘럼 구성, 교육생 선발계획 확정, 교육생 선발 등을 마무리하고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혁신아카데미 운영에 들어간다. 전문대, 대학, 대학원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발하며, 올해 20명을 시작으로 사업기간 중 총 17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휴스타 프로젝트는 지역 발전의 미래가 달려있는 만큼 지자체와 대학, 관련 연구소와 기업이 역량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미래 신성장 산업 분야의 우수인재를 집중 양성해 지역기업에 우수인력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선순환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대학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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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YUSAE’팀 종합우승…4년 연속 우승하며 대학 최강자 ‘우뚝’ 17일∼20일 영남대 경산캠퍼스, 18개大 23개 팀 출전 디자인·안전성 및 제동력·내구성 등 종합 평가 [2019-7-20] ‘2019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가 4일간의 열정의 질주를 마치고 2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대회기간 내내 많은 비가 내렸지만, 대학생들의 꿈을 향한 열정의 질주는 막을 수 없었다. 24회째를 맞은 올해 대회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기대, 원광대, 한국기술교육대 등 총 18개 대학에서 23개 팀이 참가했다. 영남대 경산캠퍼스에서 17일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는 차량 디자인의 독창성, 안전성, 정비용이성, 대량생산성 등을 겨루는 정적 검사와 가속력, 최고속도, 바위타기, 진흙통과 등 동적 검사를 비롯해 대회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영남대 정수장 뒷산 3.5km 오프로드 트랙에서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내구력 테스트를 펼쳤다. <2019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영남대 YUSAE팀> 이번 대회에서는 영남대 ‘YUSAE’ 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영남대 ‘YUSAE’팀은 2016년부터 4년 연속 종합우승에 오르며 자작자동차대회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준우승은 계명대 ‘SPEEDING’ 팀이 차지했다. <2019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카퍼레이드> <2019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동적검사> 계명대학교 속도위반 팀의 심현석(기계자동차공학과 4학년) 팀장은 “올해로 대회 참가가 네 번째다. 처음에는 재미삼아 대회에 참가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실력도 늘고 수상에 대한 욕심도 생긴다. 올해는 대학생으로서 참가하는 마지막 대회인 만큼 대회도 마음껏 즐기고 꼭 좋은 성과를 얻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 “자작자동차대회에 참가하면 전공으로 배운 이론과 지식을 실제 자동차를 제작하고 운용을 해보면서 전공 역량도 키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된다. 후배들도 재학시절 꼭 자작자동차대회에 도전해보길 바란다. 추억도 만들고 경험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후배들을 위한 당부도 전했다. <2019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정적검사(좌), 동적검사(우)> 24년째 대회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경기위원장 영남대 자동차기계공학과 황평 교수는 “태풍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대회였다. 학생들이 자동차설계에서 제작, 운행까지 직접 연구하고 작업해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을 것”이라면서 “비가 오는 날씨에 아랑곳하지 않고 대회 현장을 이리저리 누비며 얻은 경험이 학생들에게는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내구력테스트> 영남대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동차로 경연을 펼치는 대회로 1996년 처음 시작됐다. 지난 2001년 국내 최초로 미국자동차공학회(SAE)의 승인을 받고 국제대회로 승격해 매년 영남대에서 개최하고 있다. 대회결과는 SAE 공식홈페이지(www.sae.org)와 출판물을 통해 전 세계에 공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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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공학교육거점센터 주최, ‘Global CDP’ 열려 한국·태국·싱가포르·일본 등 4개국 13개大 공학도들 아이디어 모아 대변 분석 헬스케어, 교통약자보호 횡단보도 등 창의적 아이디어 넘쳐 다양한 국적, 전공 간 협업하며 글로벌 의사소통, 문제해결능력 길러 [2019-7-19] <‘2018~2019 국제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 Global CDP’ 참가학생들과 제작품> “미래 우리 실생활에 유용한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분야는 무엇일까?” 한국을 비롯해 태국, 싱가포르, 일본의 대학생들이 모여 머리를 맞댔다. 새로운 개념의 IoT 활용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시제품과 모형을 직접 제작해 보기 위해서다. 영남대학교 공학교육거점센터(센터장 송동주)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5박 6일간 경주 스위트호텔에서 진행한 ‘2018~2019 국제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 Global CDP’에서 다양한 IoT 활용 기기가 나왔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IoT Device for better life’. 태국 왕립라자망갈라공학대학교(Rajamangala University of Technology Thanyaburi), 싱가포르 폴리테크닉(Singapore Polytechnic), 가나자와공대(Kanazawa Institute of Technology) 등 해외 대학 40여명의 학생을 포함해 영남대, 금오공대 등 국내외 13개 대학교에서 총 79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해외 4개 대학 8명의 교수와 국내 대학 9명의 전공 교수가 캠프기간 내내 학생들과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IoT 기기 제작을 지도했다. 실제 학생들이 개념 정립부터 작품 제작까지 손수 진행했으며 교수들은 자문 역할을 맡았다. 참가자들은 대학과 전공을 골고루 섞어 총 12개 팀을 구성해 저마다의 전공과 개성에 맞는 제품을 만들었다. 여러 국가와 대학, 다양한 전공만큼이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넘쳤다. 간단히 활용할 수 있는 개인 헬스케어 제품부터 공공시설물에 적용된 IoT까지 실생활과 밀접한 아이디어가 많았다. 금오공대, 태국 왕립라자망갈라공학대, 일본 가나자와공대 학생들로 구성된 3팀은 대변분석을 통한 장건강 알림서비스(Daily Fecal-health CheckUp)를 제공하는 헬스케어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대변의 형상과 색 등을 분석해 관련 정보를 어플로 전송해 모바일 등으로 실시간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어플을 통해 해당 정보를 확인한 의료인이 코멘트를 달수 있는 등 쌍방향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3개국 연합팀을 이끈 양진혁 (24, 금오공대 기계공학과 4학년) 팀장은 “해외여행을 하거나 단순히 외국인 학생들과 교류하는 것과 달리, 태국과 한국에서 합숙하며 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전공 지식을 교류하면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같은 팀의 엄찬호(24, 금오공대 전자공학과 4학년) 씨는 “국가, 전공별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애초 생각지도 못했던 아이디어가 도출되기도 했다. 브레인스토밍 중에 각자의 장단점을 확인하고, 서로의 장점을 흡수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각자의 문화나 사고방식에 대해 이해하면서 소통의 방식도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탈렝랏 품차야(21, Taloengrat Poomchaiya, 태국 왕립라자망갈라대학교 컴퓨터공학과 3학년) 씨는 “무엇보다도 전공 지식을 나누면서 국제 교류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구체화 시켜나가는 과정에서 팀워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영남대와 인제대, 왕립라자망갈라대 3개 대학교 연합팀이 만든 교통약자보호 횡단보도시스템(Crosswalk System)도 큰 호응을 얻었다. 동작감지센서를 활용한 무단횡단 차단기능과,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블루투스 신호 조절 시스템이 구축된 횡단보도다. 특히, 건축, 기계, 컴퓨터공학 등 다양한 전공자가 모여, 아이디어 시연이 가능한 횡단보도 모형을 정교하게 제작해 참가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팀장을 맡은 영남대 건축학부 3학년 강대욱(24) 씨는 “국가도 다르고 전공도 달라 아이디어를 모으고 구체화시키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다양한 전공자들의 의견을 모아 모형을 구현해보면서 짧은 기간이지만 서로의 전공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식의 영역이 확장되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창의적 종합설계’를 의미하는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은 현장실무능력과 창의성을 갖춘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이 분야별로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산업체 등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제품 등을 학생 스스로 설계‧제작‧평가해 봄으로써 창의성, 실무능력, 팀워크 능력, 리더십 등을 키우게 하는 공학교육프로그램이다. <‘2018~2019 국제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 Global CDP’(2019년 1월 태국 왕립라자망갈라대학교)> 영남대는 2013년부터 매년 ‘국제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을 개최해 오고 있다. 7년째 프로그램을 개최하면서 해가 갈수록 학생들의 수준과 과제의 완성도가 상당한 수준으로 올라왔다는 평가다. 올해는 기존과 달리 국내외를 오가면서 두 차례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1월 겨울방학 기간 중 태국 왕립라자망갈라공학대에 모여 아이디어 도출과 개념 설계 등을 진행했으며, 학기 중에는 SNS와 영상통화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아이디어를 수정·보완했다. 이번에 경주에서 진행된 2차 프로그램에서 5박 6일간 합숙하며 각자의 아이디어가 구현된 작품을 선보이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을 총괄한 영남대 공학교육거점센터 송동주 센터장(기계공학부 교수)은 “학생들이 미래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IOT 기기에 대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개념 설계부터 프로그래밍, 시제품 제작까지 직접 해 보면서 자연스럽게 전공 역량을 키울 수 있었을 것“이라면서 ”여러 국가와 대학에서 공부해 온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과제 수행을 위해 협업을 하면서 글로벌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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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5년간 국고 등 총 50억 원 지원받아 대학-지자체-공공기관-산업계 컨소시엄 구성해 ‘지역인재 육성사업’ 추진 에너지, 도로·자율주행, 물순환 등 미래 선도 분야 인재 육성 [2019-7-10]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교육부 ‘2019년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영남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19년 7월부터 2024년 2월까지 5년 간 매년 10억 원(국고 및 지자체 지원금)씩 총 50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은 대학(선도대학+협력대학)이 지자체-공공기관-산업계와 협력해 지역인재 육성과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부 지원 사업이다. 영남대는 ‘지속가능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선도 스마트 인재 양성’ 사업으로 경북권역 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경일대가 협력대학으로 참여하며, 경상북도, 경산시 등 지자체를 비롯해 대구, 경북에 소재한 15개 공공기관과 에너지, 자동차, 환경·안전·보건 등 관련 분야 40개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영남대는 △지속가능한 행복도시의 지역민 삶을 위한 스마트에너지, 물순환, 유틸리티, 교통시스템 구축 전문 인재 양성 △신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 자립 시티 구현을 위한 특성화 인재 양성 △물순환 선도도시 건설과 지능형도시 수자원 관리를 위한 융·복합 선도 지역인재 양성 △자율주행시티 및 스마트도로 구현을 위한 지역 특성화 인재 양성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한 ‘대학-지자체-공공기관-산업계 컨소시엄’을 이끌게 됐다.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지역 대학은 물론 지자체와 기업, 공공기관이 역량을 모아 지역 발전과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면서 “컨소시엄을 통해 지역에서 전략적으로 인재를 육성하고, 그 인재들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대학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에는 영남대를 비롯해 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금오공대, 부산대, 울산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 12개 대학이 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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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사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Top10에 이름 올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 CEO 676명 분석, 영남대 출신 13명 [2019-7-10]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국내 5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배출 대학 순위에서 전국 9위에 올랐다. 비수도권 사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10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495개사 최고경영자(CEO) 676명의 출신 이력을 분석해 발표했다. 그 결과, 영남대가 총 13명의 CEO를 배출하며 비수도권 사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전국 10위권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가 131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64명), 연세대(46명), 성균관대(32명), 한양대(26명) 가 5위권을 형성했으며, 영남대(13명)를 포함해 서강대(21명), 부산대(18명), 한국외대(15명), 경북대(13명)가 Top10에 포함됐다. 한편, 영남대는 지난해 12월 데이터뉴스가 분석한 ‘10대 그룹 상장 계열사 대표이사 출신 대학’(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 기준) 순위에서도 전국 7위(4명)에 오르며 비수도권 대학 가운데 국립과 사립을 포함해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